*이 글은 일기 형식으로 작성되었기에 '~다.' '~하자'체가 불편하신 분들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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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13.5%에서 8.1%로 낮아졌다|2개월간 당뇨 혈당관리와 인슐린 치료 기록|당뇨 극복
*이 글은 일기 형식으로 작성되었기에 '~다.' '~하자'체가 불편하신 분들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당화혈색소(HbA1c)가 13.5%에서 8.1%로 떨어졌다. 2025년 12월 처음 당뇨를 의심받고 병원을 방문했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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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와 회사일로 한동안 블로그를 제대로 쓰지 못했다. 그동안 혈당관리 방법에도 변화가 있었다. CGM을 계속 사용하는 대신 일반 혈당측정기로 바꾸면서 나만의 혈당 측정 루틴을 만들었다.
CGM은 하루 동안 혈당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계속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려니 비용 부담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CGM 없이 일반 혈당측정기(BGM)만으로 혈당을 관리해보기로 했다. 직접 사용해보면서 CGM과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하루에 언제 혈당을 측정했고 삼성헬스로 어떻게 기록했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1. CGM 대신 일반 혈당측정기를 사용하기 시작
그리고 연속혈당측정기(CGM)을 계속 사용하기에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어 일반혈당측정기(BGM)으로 혈당측정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그러다보니 약간은 안일해졌다고 해야할까? 아직까지는 꾸준히 운동도 하고 먹는 것도 신경써서 먹으려고 하긴 하지만
심적으로 느슨해진 감은 확실하게 있다.
2. CGM과 일반 혈당측정기는 무엇이 다를까?
| 구분 | 연속혈당측정기(CGM) | 일반 혈당측정기(BGM) |
| 측정 방식 | 센서로 지속적으로 확인 | 손끝 채혈 후 측정 |
| 혈당 흐름 | 연속적인 변화 확인 가능 | 측정한 순간의 값 확인 |
| 식후 변화 | 상승·하락 흐름 확인에 유리 | 특정 시점 비교 |
| 야간 혈당 | 확인 가능 | 직접 측정해야 함 |
| 저혈당 감지 | 기기에 따라 알림 가능 | 직접 측정 필요 |
| 기록량 | 많음 | 측정 횟수에 따라 달라짐 |
| 장점 | 혈당 패턴 파악 | 간편하고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을 수 있음 |
| 단점 | 비용·센서 착용 부담 | 측정 사이의 혈당 변화는 알 수 없음 |
3. 일반 혈당측정기는 언제 측정해야 할까?
현재 내가 정한 개인적인 측정 루틴은 하루에 4~5회 정도다.
기상 직후 공복혈당 → 필요할 때 식전혈당 → 식후 일정한 시간의 혈당 → 취침 전 혈당
가능하면 매번 비슷한 조건과 시간 기준으로 측정해서 음식이나 활동에 따른 혈당 변화를 비교해보려고 한다.
[내가 일반 혈당측정기로 기록하는 루틴]
| 측정 시점 | 확인하려는 것 |
| 기상 직후 | 공복혈당 |
| 식사 전 | 식전 기준 혈당 |
| 식후 일정 시간 | 식사 후 혈당 변화 |
| 운동 전·후 필요 시 | 활동에 따른 혈당 변화 |
| 취침 전 | 잠들기 전 혈당 상태 |
| 이상 증상이 있을 때 | 저혈당·고혈당 여부 확인 |
(주의 : 필요한 혈당 측정 횟수와 측정 시점은 치료 방법과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4. CGM 없이 관리하면서 달라진 식생활
요즘 먹는 간식은 스테비아 토마토라고 해서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음식이라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먹는 양은 신경 쓰면서 먹고 있다. 서리태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만든 콩물, 여자친구가 아몬드가루로 만들어주는 케이크 또는 쿠키이다.
술을 마시고 싶을 때는 개인적으로 드라이 와인을 1~2잔 정도 마시고 있다. 다만 술은 혈당 반응과 저혈당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것 역시 내 개인적인 기록일 뿐, 당뇨 환자에게 드라이 와인이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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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성헬스로 혈당을 기록

혈당을 매번 수기로 기록하려다 보니 번거로워서 삼성헬스에 기록하는 방법을 찾아봤다.
공복혈당, 식전혈당, 식후혈당, 취침 전 혈당 등을 입력해두면 혈당 변화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고, 입력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당화혈색소도 확인할 수 있다.
앱에 표시되는 예상 당화혈색소는 내가 입력한 혈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한 참고값이므로 병원에서 혈액검사로 측정하는 HbA1c 결과와 동일한 값이라고 볼 수는 없다.
가능하면 핸드폰에 있는 기능을 사용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6. CGM 없이도 혈당관리가 가능할까?
CGM 없이 혈당관리해본 현재의 생각
직접 해보니 일반 혈당측정기만으로도 공복혈당이나 식사 전후 혈당을 기록하면서 혈당을 관리하는 것은 가능했다.
하지만 CGM을 사용할 때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 혈당측정기는 내가 측정한 순간의 혈당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식후 혈당이 언제 가장 높았는지, 잠자는 동안 저혈당이나 고혈당이 있었는지, 운동 후 혈당이 어떤 속도로 떨어졌는지는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나에게는 CGM은 혈당의 ‘흐름’을 보는 도구, 일반 혈당측정기는 특정 순간의 혈당을 확인하고 기록하는 도구라는 차이가 가장 크게 느껴졌다.
현재는 일반 혈당측정기를 이용해 꾸준히 기록하면서 필요한 경우 CGM을 활용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
[다음 이이기]
CGM 없이 일반 혈당측정기로 관리를 이어간 뒤, 당화혈색소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관리를 꾸준히 잘 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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