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당뇨 극복 일지11 [당뇨 극복 일지 #7 / 2025년 01월 02일] *이 글은 일기 형식으로 작성되었기에 '~다.' '~하자'체가 불편하신 분들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12월 29일, 교수님이 지난 번 검사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세브란스 병원을 다시 방문하였다. 예상한 것과 같이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것이 좋을거 같다'고 하셨다. 건강검진 후 이상소견이 있어 정밀검사를 했을 때 이미 몸에서 인슐린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하였고, 케톤체¹가 나오고 있다고 들었기에 어느 정도는 예상을 하고 있었다. *케톤체¹ : 인슐린 부족으로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할 때, 지방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산성물질로, 혈액이나 소변에서 검출되며 혈액 내 케톤수치의 정상범위는 0.2~0.5mM정도이다. 수치가 높아지면 몸이 산성화되어(산증) 혼수 또는 혼수상태에 빠질 .. 2026. 1. 2. [당뇨 극복 일지 #6 / 2025년 12월 29일] *이 글은 일기 형식으로 작성되었기에 '~다.' '~하자'체가 불편하신 분들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병원에서 지난 번에 중요한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약을 바꿔야 한다며현재 투약중인 당뇨약 복용을 중단하라고 연락이 온 지 5일이 됬다.-> 당뇨약을 먹지 않은지 5일차... 약을 먹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걷기 강도를 조금 낮춰서 그런걸까?혈당이 또 요동을 친다.탄수화물만 들어가면 난리가 난다. 아니다. 그냥 당분이 들어가면 난리가 난다. 처음 혈당 측정기를 몸에 붙였을 때에 비하면 나름 좋아진거긴 하지만 만족스럽지 않다! 아침에 일어나서 사과1/4개와 땅콩버터를 먹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것을 보니 1/4을 또 쪼개야겠네...-_-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반찬으로 잡채, 야채.. 2025. 12. 30. [당뇨 극복 일지 #5 / 2025년 12월 26일] *이 글은 일기 형식으로 작성되었기에 '~다.' '~하자'체가 불편하신 분들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때의 일들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사실 날이 날인만큼 요날만큼은 치팅데이로 정했다. (그렇다고 과자나 콜라, 이런걸 마구 먹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24일 이브, 예비신부가 정성스럽게 저녁상을 차려줬다. 팔불출 같겠지만 예신이는 이쁘고 요리도 잘한다. 많이 많이 이뻐해주고 사랑해줘야지~♡ 예비신부와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기 위해 퇴근하자마자 곧장 예비 신부 집으로 향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그런지 차가 많이 막혀서 저녁 8시 넘어서 도착하였다. 도착하자마자 밥상에는 비주얼이 심상치 않은 음식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자랑을 좀 하자면 혈당이 높은 나를 위해 만든, 무당/저.. 2025. 12. 26. [당뇨 극복 일지 #4 / 2025년 12월 24일] *이 글은 일기 형식으로 작성되었기에 '~다.' '~하자'체가 불편하신 분들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요즘 나의 관심사는 오로지 건강이다.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고 찾아보고 또 그것을 기록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사실 누구나 일정 수준은 알고 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할 뿐. 몸에 해로운 것을 하지 않고 꾸준한 운동과 좋은 식습관... 이러면 큰 유전적 영향이 없는 한 건강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다.그치만... 주변 환경들로부터의 유혹이 엄청나긴 하다. 얼마전 의사인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실 건강유지나 치료나 모든 것들이 개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한다.의지가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좋은 치료법과 약제, 솔루션 등이 있어도 쉽지 않다고 하니... 차치하고 오.. 2025. 12. 24. 이전 1 2 3 다음